안녕하세요 하늘사랑치과의 코디킴입니다.

고무줄을 끼운지 3일 후

장치를 붙이는 그날이 왔습니다~!!

두근두근, 벌써 교정 끝난 날을 상상하며 기대에 벅차있어요ㅋㅋㅋㅋ

바로 교정장치붙이는 과정(DBS)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환자의 케이스별로

위아래 나눠붙이기도 하고, 동시에 붙이기도 합니다.

저는 위아래 동시에 붙이는 케이스였기 때문에 한꺼번에 들어갔습니다.

장치를 붙이기 위해 필요한 기구들을 준비합니다.

표시한 것이

3일 동안 벌려주었던 저 고무줄을 떼고 끼울 반지입니다.

기성사이즈로 나와있어서 저에게 맞는 반지를 찾는 작업을 한뒤

접착제를 통하여 치아에 끼운 사진입니다.

저는 끼울 때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환자분들마다 조금씩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갑자기 치아를 꽉잡아주는 기분이 드셔서 불편하다고 느끼 실 수 있답니다.

클리피씨는 뚜컹은 메탈이예요.

나머지 장치들을 붙이기 전에

조심해주세요~!

이정은 원장님께서 치아 하나하나 꼼꼼히 장치를 붙이고 계십니다.

장치는 아무데나 붙이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마다 다른 치아 각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게됩니다.

그러니 세밀하고 정밀한 작업이니만큼

환자분들도 잘 도와주실거죠??

드디어 위,아래 장치가 모두 붙이고, 철사까지 들어간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낭창낭창하고, 얇은철사로 들어가기때문에

맨 뒤 어금니에서 철사가 빠질 수 있는 확률이 많아지고,

단단한음식을 드시거나, 양치질 잘못하면 장치 탈락률 높아진답니다.

그러니 조심조심 또 조심해주셔야해요~!

철사가 들어가고 나니

"우아 정말 교정을 하는구나" 실감이 나네요^^

철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정해져있어요.

그 힘을 받아 내 몸이 생체역학적으로 반응하여

치아 이동이 더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 다른사람 보다 교정이 느리다, 빠르다 걱정하실 필요없답니다.

우리몸이 내몸에 맞게 알아서 반응해줄거예요.

한달 뒤 변화된 모습으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