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치? [ impacted tooth ]

잇몸을 뚫고 구강내로 나오지 못한 채 턱 뼈 안에 묻혀있는 치아

입니다.

쉽게 말해서, 잇몸쪽으로 약간만 나와있거나,

뼈속에 완전히 묻혀있어서

고난이도의 발치 술식이 필요한 경우의 치아를 말합니다.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사랑니 때문에 잇몸이 자주 붓는 경우

2. 사랑니가 많이 썩은 경우

3. 사랑니가 썩어서 앞의 치아를 썩게 하는 경우

사랑니가 맹출된 방향에 따라 단순하게 쉽게 뽑히는경우도 있고

사랑니가 누워서 나있다면 치아를 분리해서 뽑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사랑니가 하치조신경(아랫턱쪽 큰 신경)에 맞닿아 있는지 ,

CT촬영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상에서 아주 근접합니다.

이런경우 CT를 촬영 후,

신경과 떨어져있다면 본원에서 발치가 가능하며,

많이 맞닿거나, 겹치져 있는 경우는 대학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오늘의 발치 케이스 입니다.

사랑니가 완전히 자라진 않았지만, 잇몸이 자꾸 부어서 발치를 원하셨습니다.

사랑니의 경우 컨디션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잇몸이 붓는 곳입니다.

약을 드시면 일시적으로 가라앉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발치를 하셔야 합니다.

CT를 촬영 후 , 하치조신경과 근접하긴 하지만 겹쳐져 있지는 않아 발치하게 되었습니다.

하악턱 뼈속에 묻혀져 있어, 절개를 하고 치아를 분리한 후에 발치가 가능합니다.

발치한지 6개월 후 모습입니다.

치아조각 남은거 없이 잘 뽑힌 모습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발치라도..

20분 이상 넘기지 않는 하늘사랑치과 원장님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 발치가 걱정되신다면

뽑을 시기가 되셨다면

주저말고 하늘사랑치과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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